언론보도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35% '집행유예'…'솜방망이 처벌' 여전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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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람 1명, 신발, 하늘, 실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강요 및 알선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 고교생이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강남역 10번 출구는 지난 2016년 6월 강남역 인근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묻지마 살인’으로 살해당한 여성의 추모 집회가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 


아동안전위원회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경기 성남시의 한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1인 시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학생은 "저 좀 지켜주세요! 한해 9025명, 하루 25명 아동이 성범죄를 당하고 있다. 내일 나는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아동 성범죄 처벌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신청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동의해 주시지 않는다"는 내용을 피켓에 담았다. 


학생은 "너무 속상했지만 어른들이 잘 모르셔서 그럴거란 생각에 중간고사를 마치자마자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1인 시위 계기를 밝혔다. 학생은 "나라 법안을 조금만 더 강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주취 감형, 심신 미약 이런 저런 핑계로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을 약하게 처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 20만 국민청원 꼭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학생의 말을 듣고 일부 시민들은 학생의 말에 공감하며 직접 팻말을 들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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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전문보기 :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020950180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