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자료제1회 아동 안전의 날, 아동이 안전한 사회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다.
아동안전위원회가 국회에서 ‘제1회 아동 안전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아동안전위원회와 함께 아동 정책 활동을 한 아동 활동가들이었습니다. 아동안전위원회가 행정안전부와 주최한 대한민국 아동 대표단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개선안으로 아동 정책에 대한 아동들의 생각과 개선안을 지자체에 전달하고 온 명정현, 박민주 아동 대표님이 사업 소개와 함께 감동적인 소감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또한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한 노랑벨 팀의 김지원, 김윤슬, 김시온님이 자신들의 아이디어 '노랑벨이 울리면 모두 조심하세요~!'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아동 활동가'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활동 성과 발표 이후, 아동안전위원회의 이제복 이사장님이 단체의 후원금 사용 내역과 아동안전위원회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동안전위원회는 비영리법인인 만큼 후원금의 사용처에 대한 공개와 설명이 중요한데, '제1회 아동 안전의 날'을 통해 아동안전위원회가 후원금을 얼마나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하는지 회원분들께 보고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서 서로 자신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환 국회의원님을 포함하여 25명의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아동안전위원회의 회원이 된 이유와 아동안전위원회의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분 정도 휴식시간 후, 아동 안전의 날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오영환 국회의원님이 아청법 개정 필요성과 입법 캠페인에 대해서 모두 발언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최근 성범죄자 김근식 출소 이슈와 관련해서 아직도 성범죄자의 피해 아동에 대한 접근금지 거리가 100m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이를 바꿔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의원님의 모두 발언에 이어서 아동안전위원회의 자문위원이시자 관계교육연구소 대표이신 손경이 박사님께서 아동 성범죄 현황과 접근금지 거리를 늘리는 '입법 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입법 캠페인은 일명 '100m 릴레이 챌린지'로 100m의 거리를 달린 후 아청법 개정안을 촉구하는 멘트를 하면 마무리되는 캠페인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경이 강사님 본인을 포함해 정말 많은 회원들과 아동 활동가들이 야외에서 100m 챌린지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아동안전위원회의 뜻에 함께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에서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것처럼 아동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정책이 바뀔 때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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