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자료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발표와 시상식 스케치 사진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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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발표와 시상식을 마치며" 

 오늘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의 마지막 일정인 본선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 최초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국회 대관이 취소되면서 이봄씨어터로 장소를 변경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공모전임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의 121개 팀이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문해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그 이유, 그리고 더 안전하게 만들 아이디어를 촬영하여 제안하셨습니다. 모든 영상을 수차례 반복해 보고 또 보며 30개 아이디어로 추려냈고, 다시 유튜브에서 국민투표를 진행해서 8,119명이 투표 결과에 따라 본선발표에 진출할 다섯 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습니다. 


 본선발표에서 다섯 팀은 정말 멋진 발표를 보여주셨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발표까지 모두 다 훌륭했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6명의 심사위원님께서는 ‘아동 중심성’, ‘실현 가능성’, ‘현장성’, ‘창의성’, ‘확장 가능성’이라는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평가해 주셨습니다. 이 글을 빌려 심사에 흔쾌히 응해주시고 공정한 심사로 공모전의 완성도를 높여주신 심사위원분들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시상식에서 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은 로고스 팀의 아이디어 ‘스마트 볼록거울’, 최우수상 국회의원상은 여수여자중학교 팀의 아이디어 ‘어린이보호구역길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자’, 그리고 우수상 아동안전위원장상은 유교걸 팀의 아이디어 ‘불법주차 응징이’, 함께 건너조 팀의 아이디어 ‘함께 건너요’, 구립 군자동 꿈모음어린이집 팀의 아이디어 ‘바닥조명 어린이 빛 지킴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작은 아동안전위원회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아이디어 실현 및 정책화할 것이고 다른 수상작들도 정책자료집으로 발간하여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제안할 것입니다. 


 이 공모전의 기획 취지는 많은 국민들이 특히 아동이 가족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에 대해 고민해보고 행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동안전위원회는 소수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생활 속 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할 때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본 취지대로 많은 분들께서 가족, 친구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신 것에서 이미 이 공모전은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 아동안전위원회가 매해 공모전을 이어 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국민들의 삶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가 흘러넘쳐서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도시와 농촌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다시 한번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분들과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동안전위원회 이제복 드림 –


<2020.9.19일(토) 이봄씨어터에서 진행된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발표와 시상식' 스케치 사진>